미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아마 햄버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미국 서부쪽에만 있는 햄버거인 인앤아웃 햄버거에 다녀 왔어요.
샌프란시스코 3대 햄버거로 불리는 인앤아웃
- 샌프란시스코 3대 햄버거 : 인앤아웃, 파이브가이즈, 슈퍼두퍼
3대 햄버거중에서 가장 가성비 넘치는 햄버거라고 생각합니다.
매장에는 손님이 바글바글해요. 가성비 넘치고 매장도 많아서, 제 느낌에는 가장 친숙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햄버거 브랜드라고 생각이 들어요. 사진으로 다시보니 손님 진짜 많네요 ㅎㅎㅎ
한쪽 벽면에는 인앤아웃의 굿즈를 판매하는 전시물도 있습니다. 인앤아웃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양한 굿즈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기념으로... 누군가 준다면 소장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내돈주고 사기는 좀....^^
직원들도 엄청 많습니다. 쉴새없는 매장주문에 드라이브스루 주문까지... 기계처럼 페티 굽는사람, 감자튀김 튀기는 사람 등등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맛있는 햄버거를 만들고 있습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저는 콤보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2번 치즈버거 + 프렌치프라이 + 음료
음료(콜라 등등) 말고 쉐이크를 주문해서 감자튀김을 찍어먹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저도 다음에는 쉐이크와 함께 먹어 봐야겠어요 ㅎㅎㅎ
주문을 하면 음료컵을 먼저 줍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이 음료 기계에서 원하는 음료를 무제한으로 마실수 있습니다 ㅎㅎㅎ 저는 목이 말라서 콜라먼저 한잔 했습니다.
다른 음요도 많은데... 도전을 못해봤네요. 핑크레몬에이드도 맛있다는 후기를 봤는데, 다음에는 골고루 도전 해보겠습니다.
주문한 치즈버거와 프렌치프라이가 나왔습니다.
쟁반같은 얇고 넓은 트레이가 아니라 박스처럼 깊이가 있는 트레이에 주니까 안정감 있고 좋네요. ㅎㅎ
손님이 많아서 주문하고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계속 만들어도 주문이 밀리다보니 10분~15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햄버거입니다.
따뜻하면서 담백한 빵,
육즙 흐르면서 적당한 짠맛이 어우러진 페티,
신선한 야채와 녹아내리면서 페티와 야채를 덮어준 치즈
아! 양파는 구워달라고 주문했어요. Grilled Onion please~~
프렌치프라이도 갓 튀겨서 맛있습니다. 기름에 눅눅한 감자튀김이 아니라, 적절하게 조미된 감자를 갓 튀겨서 만든 감자튀김이라 진짜 맛 있었습니다. 감자튀김 위에 소스를 추가해서 주문하는 방법도 있는데, 저는 기본이 가장 맛있더라고요.
다음에는 쉐이크도 주문해서 같이 찍어먹어 봐야겠어요 ㅎㅎ
캘리포니아지역.. 샌프란시스코 3대 햄버거인 인앤아웃햄버거
가성비 좋고 (콤보가 10달러가 안됩니다.)
맛도 좋고 나름 대표적인 음식이라 미국 서민(?)의 음식문화를 느낄수 있습니다.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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