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에서 아이랑 점심 먹기 좋은 카레원

서울랜드에서 재밌게 놀고 점심 먹기 좋은 카레원 입니다.

서울랜드에서 신나게 놀고나서, 든든하게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밥집입니다.

핫도그 떡볶이 햄버거 이런 분식보다는 든든하게 밥을 먹어야 오후에도 재밌게 놀 수 있을것 같아서 찾아갔어요.

위치는 어린이 바이킹과 요술의집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매장이 커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매장 내부는 넓직합니다.

단체손님도 가능할 것 같고, 웨이팅 없이 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롯데리아는 매장 크기에 비해 손님이 많아서 자리 잡는게 일인데, 여기는 넓직해서 그런 걱정 없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한쪽에는 단무지와 깍두기 그리고 국물을 셀프로 가져다 먹을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눈치 안보고 맘껏 먹을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ㅎㅎㅎ

 

 

 

메뉴는 카레와 우동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라가는 토핑(?)에 따라 카레는 총 4가지 종류가 있고 우동은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저희는 순살치킨 돈가스 소세지 카레라이스를 주문 했습니다. 새우어묵 우동도 주문 했어요.

아이들이 점점 커가니까 이제는 1인 1메뉴가 되었습니다 ^^ 

 

소세지 카레라이스 입니다.

큼직한 소세지가 두개나 올라가 있어요. 소세지는 특별히 맛있거나 맛없지 않은.... 기본적인 소세지입니다.

퍽퍽하거나 짜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카레를 듬뿍 뭍혀서 먹었습니다.

 

돈가스 카레라이스 입니다.

돈가스도 평범한... 기본에 충실한 돈가스 입니다. 즉석에서 튀겨서 나온건지 바삭하고 맛 좋더라고요. 카레소스로 촉촉해져서 부드럽게 잘 먹었습니다.

 

 

치킨순살 카레라이스입니다.

이거 치킨 너무 맛있습니다 ㅎㅎㅎ 카레라이스가 아니라 치킨순살을 따로 판매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카레 생각은 안나고 치킨을 맛있게 먹었네요 ㅋㅋㅋ 이거 추천합니다. 꼭 드셔보세요 ㅎㅎ

 

 

새우어묵 우동입니다.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우동맛 입니다. 기본적인 우동맛이지요. 저는 사실 튀김우동처럼 우동에 튀김이 올라가는건 별로 안좋아해요. 바삭한 튀김이 눅눅해져서 식감이 안좋더라고요. 저는 바삭한게 좋습니다. 아니면 치킨이나 돈가스처럼 두꺼운 고기라면 카레소스에 버무러져서 부드러운 느낌은 괜찮고요.

 

 

그래도 이곳에서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했습니다. 

아 그리고 연간회원은 주문하실때 키오스크에 연간회원 주문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음식 수령하실때 연간회원 모바일을 보여 주시면 되요. 참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