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에서 가장 재밌는 액티비티는 루지 체험 입니다.
횡성에는 세계 최장거리 루지 체험장이 있습니다. 폐 도로를 이용해서 만든 루지 체험장이고, 저희 가족은 금요일 마감직전에 이용 했다가 너무 재밌어서 다음날인 토요일 점심때 또 타러 갔습니다. 이틀 연속 탈정도로 아이들도 재밌어하고 즐거운 체험이었어요.
아래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면 됩니다.
네이버예약도 있지만, 더 할인이 많이 되는 현장구입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횡성에서 숙박을 해서, 숙박 인증을 보여주면 20% 현장할인이 들어갑니다.
아래 탑승대기장소에서 각자 안전모자를 사이즈에 맞게 착용을 합니다. 안전모자도 횡성의 한우 모양이네요. 횡성하면 역시 한우죠 ㅎㅎㅎ
첫날 금요일 마감 직전에는 전기카트를 이용 했습니다.
마감 직전이라 손님이 없어서 전기카트를 이용해서 출발지점으로 이동 했어요. 전기카트를 이용한 덕분에 빠르고 편하게, 그리고 시원하면서 코스를 미리 볼 수 있었어요. 전기카트 이용한게 신의한수 였습니다 ^^
루지코스를 거꾸로 올라갑니다. 다치지 않도록 푹신한 스폰지벽으로 안전장치가 되어 있고, 나무/고양이/터널 등등 중간중간 재미를 위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재미를 주는 코스입니다.
둘째날 토요일 낮에는 버스를 이용해서 출발지점으로 갔습니다.
아무래도 토요일이라 손님도 많아서 버스로 이동을 하더라고요. 버스에 손님이 만석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이동해서 조금 불편했지만, 전기카트와는 다른 코스로 이동을 해서 색다르더라고요.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오네요.
전기카트로 갔을때는 보지 못했던 포토존인데, 버스로 이동하니 이쪽을 지나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에서 인증샷 찍어도 좋을것 같아요.
버스로 이동한 사람들이 다같이 출발지점에서 루지에 앉아 안전교육을 듣습니다. 안전교육을 듣고 나서 앞에서부터 한줄씩 출발합니다.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안전요원께서 시간텀을 주고 출발 시켜줍니다. 탑승중에는 핸드폰 사용이 불가해서(사고방지) 찍지는 못했는데, 다음에는 액션캠을 사서 촬영해보고 싶네요 ㅎㅎㅎ
루지를 이용하면 횡성관광상품권을 줍니다.
이거로 횡성에 있는 음식점과 카페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부다 적용 가능한건 아니니까 뒷면에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사용 가능한 매장을 확인 해보세요. 저희는 이거를 가지고 음식점에서 할인 받았습니다.
횡성에서 즐겁게 여행하면서,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루지체험 입니다.
다음에 가도 또 재밌게 이용할 것 같아요.
한번 체험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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