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비지터센터*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실리콘밸리 가볼만한곳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 전세계 IT 혁명의 중심인 애플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애플 비지터센터에 다녀 왔습니다.

본사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일반인을 위하여, 여행객을 위하여 별도의 비지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완벽합니다. 지상에 주차공간이 부족하면 지하주차장을 갈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전문주차장이 아니라 일반 회사/가게에서 본인들의 지하주차장을 가지고 있는곳은 처음본것 같아요.

역시.... 주차장도 혁신인가요?ㅎㅎㅎ

 

깨끗한 통창과 깔끔한 외관이 진짜 방문객들을 위해 신경써서 인테리어 한 것 같습니다.

유리창이 이렇게 깨끗하다니.... 청소하시는분들 고생 많으실것 같아요.

 

내부 공간은 총 4구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첫번째 공간입니다.

애플본사의 사무실? 캠퍼스를 조형물로 만들어 놓은 전시물입니다.

도넛처럼 동그라미로 만든 건물이라니... 건물부터 남다른 창작이 돋보입니다.

어른들도 어린아이들도 신기해서 계속 구경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한바퀴 두바퀴 돌면서 구경했네요.

 

두번째 공간입니다.

애플의 모든 제품을 전시해놓고, 다른곳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기념품을 팔고 있습니다.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 에어팟.... 애플워치... 비전프로... 또 모가 있었죠?

없는게 없습니다. 애플에 관련된 모든것을 전시하고 판매합니다.

 

애플 기념 티셔츠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기들 슈트도 판매하네요 ㅎㅎㅎ

선물해줄 어린아기들이 있으면 선물해주기 좋을것 같습니다. 반팔티도 다양한 디자인의 프린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머그컵과 공책도 있습니다. 볼펜꽂이도 있는데 가격이 35달라?? 정도 되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ㅎ 볼펜꽂이가 3만~4만원 정도라니.... ㅎㅎㅎ 애플이니까 가능합니다!

 

맥북도 있습니다. 재밌는거는 모든 제품이 첫 화면이 얼마인지 가격이 나옵니다. 아래 화면에서 터치하면 최소 얼마부터 시작한다고 나오더라고요 ㅎㅎㅎ 애플 비지터센터.... 한국어로 번역하면 애플 기념품 판매샵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아이폰을 보니까 가격 제시가 보이네요. 1,299달러... 180만원!!! 환율이 진짜 미쳤습니다. 요즘은 미국에서 사는것보다 한국에서 사는게 더 저렴할것 같아요. 환율이 많이 내려왔지만 아직 높습니다.

 

에어팟으로 만든 귀여운 음계표네요 ㅎㅎㅎ 음계표에 따라 음악이 에어팟을 통해서 나올것 같습니다.

 

세번째 구역입니다.

방문자들을 위한 카페 공간이에요. 아 물론 공짜는 아니에요 ㅎㅎㅎ

오랜시간 구경하면서 지친 방문객들이 커피한잔 하면서 여유롭게 애플을 즐기고 있습니다.

애플에서 커피 마시면서 아이폰으로 다음에 가볼곳을 찾아본다면.... 상상만 해봤습니다 ^^

 

네번째 구역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루프탑을 즐길수 있습니다. 넓고 깨끗한 공간에서 캘리포니아의 따뜻한 햇살을 맞으면서 여유를 즐길수 있습니다. 꼭 한번 올라가보세요. 생각보다 너무 잘되어 있어서 떠나기전에 의자에 앉아 잠시 사색에 잠겼습니다.

 

실리콘밸리에는 애플, 메타, 구글 등등 세계 최고의 IT 기업이 모여 있습니다.

그중에서 한곳인 애플 비지터센터에 다녀 왔고, 시간이 된다면 다른 기업에도 방문해보고 싶네요.

 

샌프란시스코 산호세에서 가볼곳을 찾고 계신다면 잠시 시간내어 애플 비지터센터에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